전체 글 (201) 썸네일형 리스트형 Reset! 리셋 수학 미적분 하하! 다시 시작하는 수학 그것도 미적분 편입니다. 수학에서 가장 어려운 것은 무엇입니까? 그 예를 들 때 많이 나오는 것이 미분, 적분, 즉 미적분입니다. 그 단어만 들어도 머리가 벌써부터 지끈 거리는 것 같습니다. 저는 수학에서 손을 놓은지 15년정도 되었습니다. 참 오래되었지요? 고등학교때는 수학을 무척 좋아했지만, 문과를 선택했기에, 미적분과는 많이 친해질 기회가 없었죠. "나는 수학이 싫어서 문과를 선택했어요.""문과에서는 수학을 안하잖아요"라고 말을 하지만 천만에 말씀, 모든 학문들은 연결되어있다는 말처럼, 학문을 할 수록 그동안 멀리했던 수학이란 친구 때문에 머리가 아파질 때가 있습니다. 너무 오랬동안 손을 놓았기 때문에 어떤 분들은, 석박사 과정을 들어가면서 수학 과외를 받는 분들도 계시죠.. 하버드 부모들의 자녀 교육법 중3 아들은 고등학교를 합격해 둔 뒤에 열심히! 논다. 그게 너무나 맘에 들지 않는 나! 10월 마지막날이 가족 여행일인지라올해도 이미 가족여행을 다녀왔지만! 너무나위태위태 나태해 보이는 아들이밉다. 이래도시간은 가고 저래도 가니 여행을 가자! 2박 3일의 남도 여행 통영과 거제를 거쳐서 온 여행에서 참 많은 생각을 하고 많이들 웃기도 했다. 돌아온 뒤에 처음 든 넘 부럽기도 하고, 지금의 내 자리와 비교해서 안타깝고 속상하기도 했다. 최선을 다해 공부하는 모습들은 우리가 익히 아는 일이지만, 최선을 다해서 봉사를 하고,캠프에 참여하는 모습들 그리고 무엇보다도 자신의 꿈을 향해 최선을 향하는 모습들도 너무나 멋졌다. 안될것이라는 것을 믿지 않고, 된다라는 깃발을 보고 달려가는 아이들 얼마나 힘들었을까 그.. 좌충우돌 펭귄의 북 디자인 이야기 이 책을 내가 왜 샀을까? 살 때는 어떤 마음이었을까? 무엇이 궁금해서 샀던 것이며 뭐한다고 여태 못 읽고 내버려 두었던 것일까? 그런 생각을 하면서 책장을 넘겼다. 읽었다고 하기는 쑥스럽고 표지 사진들을 주로 들여다 봤다고 해야겠다. 보면서 생각해 봤더니 나는 책을 고를 때 표지를 염두에 둔 적이 없었다. 아니, 책표지에는 관심이 거의 없었다고 해야겠다. 책표지가 예뻐서 책을 샀다거나 예쁘지 않아서 사지 않은 경우는 없었으니까. 내가 책을 고른 기준은 오로지 작가 이름과 책의 주제였다. 그러니 표지를 이렇게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 책을 보니 나로서는 도로 당황스러울 정도였다고 해야겠다.(리뷰를 올릴 때 별점을 주는 편집/구성 란을 채울 때도 나는 표지는 잊고 있었다.)그런데 이런 책이 나올 정도라면 어떤.. 이전 1 ··· 47 48 49 50 51 52 53 ··· 6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