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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충우돌 펭귄의 북 디자인 이야기 이 책을 내가 왜 샀을까? 살 때는 어떤 마음이었을까? 무엇이 궁금해서 샀던 것이며 뭐한다고 여태 못 읽고 내버려 두었던 것일까? 그런 생각을 하면서 책장을 넘겼다. 읽었다고 하기는 쑥스럽고 표지 사진들을 주로 들여다 봤다고 해야겠다. 보면서 생각해 봤더니 나는 책을 고를 때 표지를 염두에 둔 적이 없었다. 아니, 책표지에는 관심이 거의 없었다고 해야겠다. 책표지가 예뻐서 책을 샀다거나 예쁘지 않아서 사지 않은 경우는 없었으니까. 내가 책을 고른 기준은 오로지 작가 이름과 책의 주제였다. 그러니 표지를 이렇게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 책을 보니 나로서는 도로 당황스러울 정도였다고 해야겠다.(리뷰를 올릴 때 별점을 주는 편집/구성 란을 채울 때도 나는 표지는 잊고 있었다.)그런데 이런 책이 나올 정도라면 어떤..
11살 브렌든의 마지막 소원 백혈병으로 2주 밖에 살지 못한다는 판정을 받은 11살짜리 어린 소년 브렌든이 차를 타고 엄마와 집으로 돌아오고 있었습니다. 세상을 떠난다는 것, 사랑하는 사람들과 영원히 이별한다는 것, 어린 소년 브렌든은 그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었을까요? 노력에 집착하라 숙명적인 노력을 ​​ 남은 시간동안 하고 싶은 소원을 말해보렴. 세상에서 가장 꺼내기 힘들었던 엄마의 한 마디였습니다. 그때 브렌든의 눈에 노숙자들의 캠프가 보였습니다. 그것을 본 브렌든의 입에서 나온 마지막 소원. 저 사람들 모두에게 샌드위치를 만들어주고 싶어요. 돈을 끌어오고 받아들이는 능력이 당신이 얼마나 돈을 만지며 살 수 있는가를 결정한다 ​​​​ 너무나도 천사 같은 말이었기에 너무나도 가슴 아팠던 마지막 소원. 브렌든의 마지막 소원은 우연히..
밥만 주면 다 함 밥만 주면 다 함왜들어 ㅋㅋㅋㅋㅋ 밥먹고 드러눕는 돼냥이 여자친구 안생겨서 직접 여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