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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름다운 책방 어린시절 저희 동네에는 서점이 3개이상있었습니다. 시골이였던 점을 감안한다면 서점이 무척 많았던 경우죠.점차 서점들이 문을 닫고 사라지는것을 눈으로 목격하면서 당시에는 서점 운영이 그리 힘든가? 라고 생각했습니다.사라지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이 컸던 마음에 그리 생각한 것이죠.지금에서는 그게 얼마나 바보같은 생각이였는지를 깨닫곤 합니다.그 많았던 서점들이 줄어들면서 지금은 한곳만이 운영중에 있습니다.정말 감사하게도 말입니다. 가끔씩 서점에 들릴때면 크게 내색은 하지 않지만 사장님께 무척 감사하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런 경험 한번쯤은 있지 않을까요?내가 좋아했던 서점들이 점차 사라지는 것을 안타까워 하는 경험 말입니다.그래서 이 책이 더 끌렸는지 모르겠습니다.처음에 제목이 무..
Reset! 리셋 수학 미적분 하하! 다시 시작하는 수학 그것도 미적분 편입니다. 수학에서 가장 어려운 것은 무엇입니까? 그 예를 들 때 많이 나오는 것이 미분, 적분, 즉 미적분입니다. 그 단어만 들어도 머리가 벌써부터 지끈 거리는 것 같습니다. 저는 수학에서 손을 놓은지 15년정도 되었습니다. 참 오래되었지요? 고등학교때는 수학을 무척 좋아했지만, 문과를 선택했기에, 미적분과는 많이 친해질 기회가 없었죠. "나는 수학이 싫어서 문과를 선택했어요.""문과에서는 수학을 안하잖아요"라고 말을 하지만 천만에 말씀, 모든 학문들은 연결되어있다는 말처럼, 학문을 할 수록 그동안 멀리했던 수학이란 친구 때문에 머리가 아파질 때가 있습니다. 너무 오랬동안 손을 놓았기 때문에 어떤 분들은, 석박사 과정을 들어가면서 수학 과외를 받는 분들도 계시죠..
하버드 부모들의 자녀 교육법 중3 아들은 고등학교를 합격해 둔 뒤에 열심히! 논다. 그게 너무나 맘에 들지 않는 나! 10월 마지막날이 가족 여행일인지라올해도 이미 가족여행을 다녀왔지만! 너무나위태위태 나태해 보이는 아들이밉다. 이래도시간은 가고 저래도 가니 여행을 가자! 2박 3일의 남도 여행 통영과 거제를 거쳐서 온 여행에서 참 많은 생각을 하고 많이들 웃기도 했다. 돌아온 뒤에 처음 든 넘 부럽기도 하고, 지금의 내 자리와 비교해서 안타깝고 속상하기도 했다. 최선을 다해 공부하는 모습들은 우리가 익히 아는 일이지만, 최선을 다해서 봉사를 하고,캠프에 참여하는 모습들 그리고 무엇보다도 자신의 꿈을 향해 최선을 향하는 모습들도 너무나 멋졌다. 안될것이라는 것을 믿지 않고, 된다라는 깃발을 보고 달려가는 아이들 얼마나 힘들었을까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