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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토로의 희망 노래 이 책을 통해 우토로를 처음 알게 되었다.. 그리고 이 책을 보면서 한수산의 까마귀 란 책을 다시금 떠올렸다 우토로... 그들을 포기하는 대가로 일본으로부터 돈을 빌린 우리 정부 물론 그때는 돈이 없어서 자국내에서 사는 사람들 건사하기도 힘들어서.,., 이렇게 말할 수도 있지만,,, 그래도 한 민족을 버려서는 안 되었는데... 거기다 그 안에서 살던 사람에게 다시 버림을 받으니.. (정말 그 주민 중 한 명이 토지대장을 만들어서 어이 없게 그걸 팔아넘기고는 도망 쳤다는 것에서 화가 날 정도였다) 우토로는 버림 받은 땅 이라고 말하는 본문의 내용에서 마음이 아팠다 그리고 아 나는 아예 이곳을 알지도 못했구나란 죄스러움과 미안함... 이 책을 읽고나서 우토로에 관한 기사를 찾아보고 홈페이지에 방문을 해 보았..
황녀의 반려 3권 작가님건 황녀의 반려 읽고 너무 재밌어서 다른 작품들도 다 읽어봤는데,, 황녀의 반려가 제일 재밌어요,,유치하지도 않고 재미도 있고 꽤 신경써서 쓰신거같아요.이제 막 로맨스가 나올려고 하는데 다음권이 빨리 나왔으면 좋겠어요.0권은 무료니깐 한번 읽어보면 재밌어서 꼭 읽게 될거에요 ㅎㅎ독점! 강추!단행본 출간 기념 0권 무료!* 본 도서는 네이버 N스토어 연재본의 개정판입니다.환관을 어미라 부르며 남장을 하고 자란 예안국 황희, 홍후.우연한 인연으로 제한국 황자 무로의 시동이 되다.천방지축에 호기심 많은 철부지 홍후가 계집이라는 걸 알게 된 순간, 무로는 흔들린다.가슴도, 이성도, 그리고 신념도.-본문 중에서-홍후는 홍후일 뿐이다. 아름다운 계집이 아니다. 무로, 한심한 짓 하지 마라.탕조를 채운 물이 식..
로마인 이야기 12 로마인 11 리뷰에서 밝힌 것처럼아들이 태어남과 동시에 잊혀져갔던 《로마인 이야기》가아들의 장성함과 더불어 다시 다가왔습니다.호머의 《일리아스》 《오뒷세이아》를 읽은 아들에게《마스터스 오브 로마》를 권해주려다가 일단 서고에 있는 《로마인 이야기》를 먼저 권했습니다. 그러면서 아직 채워지지 못한 마지막 5권을 채우기 시작했습니다.17년 만에 다시 채워지기 시작한 11권 그리고 12권한 번에 모두 구매하려다가 한 권 씩 읽으며 구매하려했는데, 쉽게 다시 손이 가지 않습니다.아들은 1권부터 시작해 초반부를 읽고 있으니 13권, 14권, 15권을 구매하기 위한 시간적 여유가 조금 있습니다만, 정작 나는 긴 시간 떠나있던 책으로 다시 돌아오기가 쉽지 않습니다.그렇다고 처음부터 다시 읽기엔, 더 귀한 책들이 많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