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가시노 게이고 책은 -뭐라뭐라 늘 불평을 해도- 꽤 많이 읽었는데 [백야행]은 두께때문에 계속 미루다 이제야 전자책으로 읽게 되었다.
김난주 번역으로 새롭게 출간된 히가시노 게이고의 대표작 백야행 제2권. 일본에서 1999년에 처음 출판돼 이듬해 나오키 상 후보에 오른 미스터리 장편 소설로, 2006년 1월 100만 부 돌파, 2016년 4월 현재 일본 누적 발행 부수 230만 부를 자랑하는 밀리언셀러다. 2005년에는 일본에서 연극 무대에 올랐으며, 2006년에는 일본 TBS 텔레비전 드라마 시리즈로 만들어져 방영됐다. 2009년에는 이례적으로 일본보다 먼저 한국에서 영화화됐다.
1973년, 오사카 외곽에 있는 버려진 건물에서 인근 전당포 주인 기리하라 요스케가 피살된 사체로 발견된다. 그가 살해되기 직전에 만났던 한 여인이 용의선상에 떠오르지만, 얼마 후 그녀 또한 자살로 추정되는 가스 중독으로 생을 마감한다. 이후 결정적 증거 없이 사건은 미궁에 빠진 채 점차 사람들의 기억에서 잊혀 가고, 피해자의 아들 기리하라 료지와 용의자의 딸 니시모토 유키호도 각자의 평범한 삶을 살아가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언제부터인가 료지와 유키호의 주변에는 살인, 강간 등과 같은 끔직한 범죄의 그림자가 어른거리고, 이 두 사람이 거역할 수 없는 운명의 끈으로 함께 묶여 있음을 보여주는 단서가 하나둘씩 드러난다. 한편, 과거 전당포 주인 살해 사건의 초동수사를 맡았던 형사 사사가키가 베일에 싸인 두 사람의 행적을 집요하게 추적한다.
봄날애(愛)
- 남: 한수혁- 비서- 여: 천소하- 천해그룹 후계자- 여주가 생각보다 개념 있는 듯 없는 듯 제멋대로다. 특히 소문에 신경 안 쓴다 해놓고 막판에 안 좋은 소문 났을 때 회사 휘청휘청 했잖아? 그런데 아무리 실제로는 애들을 도와줬다고는 하지만 주변 신경 안쓰고 막 다닌건 사실. 앞에선 쿨했는데 갑자기 뒤에선 급 전개가 이상하게 돌아갔다. 그럴 수 있는 추문이었으면 첨부터 조심해야 하지 않았나?- 왜 그 개념 없는 둘째놈은 갑자기 소리 소문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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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 카드
평소 화가가 꿈이라고 말하는 조카한테 선물주려고 구입했습니다!아직은 그림들 뒤에 설명까지는 복잡해서 안 읽지만, 그림 보는것 만으로 혼자 해석하는게 너무나 귀엽고, 똘똘해 보이네요.ㅎㅎ명화카드가 생각보다 큼직하고, 굵은 종이라 잘 구겨지지 않는 재질이라 더 좋은것 같아요!저도 개인적으로 화랑이나 미술관 가는걸 즐기는데, 이 명화카드가 어른한테도 많은 도움 되는것 같아요!아이들에게 그림을 감상하라고 하면 아마 고개부터 내저을 거예요. 그림은 고대부터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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