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201)
시골, 한적한 곳에 가게를 차렸습니다 책의 제목이 무척이나 마음에 다가왔다. 시골에서, 사람이 비교적 적을 수 있는 곳에서 가게를 차린다는 것은 이치적으론 바르다는 생각을 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사람이 많은 곳에서 가게가 있어야 하고, 많은 사람들이 있는 곳에서 장사를 해야 한다는 것은 보편적인 사고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사고의 틀을 깨는 제목이 주어졌을 때, 여기에 뭔가가 참신하고 싱그러움이 있겠구나! 느끼니 책이 더욱 마음에 다가왔다. 책은 첫인상을 배반하지 않았다. 많은 내용을 소개하진 않았지만 들어 있는 내용들이 충분히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만한 것들이었기에 그렇게 말할 수 있다. 내용이 일본의 것이라서 조금은 색깔이 바래긴 했지만 그래도 처음의 느낌, 싱그러움과 깨끗한 이미지는 그대도 다가왔다. 참 감동적인 배경과 삶이 저장되어..
[대여] 성공하는 사람과 실패하는 사람 50 성공하는 사람은 불평을 늘어놓기보다는 작은 집이라도 있어 쉴수있어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그래서 그는 자신이가진 어려운 조건속에서도 최선을 다하여 미래를 좋은 방향으로 개척하는 사람이다 실패하는 사람은 늘 불평을 늘어놓으면서도 집이 작아서 아무것도 할수없다고 불평하는사람이다 그래서 그는 자신이 가진 어떤것도 제대로 활용을 하지못하면서 남이 가진것을 부러워한다선물하는 것을 단순하게 보면 어떤 물건을 상대방에 보내는 일에 불과하지만, 실제로는 마음과 마음이 서로 이어지고 교류하는 것이 선물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선물을 종종 물건을 주고받는 것으로만 오해합니다. 하지만 가장 소중한 선물은 우리의 시간, 친절, 때로는 필요한 사람에게 위안을 주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평소에는 이런 것들을 별로 중요하지 않게 생..
세종대왕 제가 아마 이책만 읽었다면 이책이 역사적 사실에 기반을 두었는지 아닌지 확인할수가 없었을 겁니다.이책을 읽기전에 세종실록을 찬찬히 읽어 보았습니다. 제가 몰랐던 세종대왕의 이야기 그리고 그 주변의 인물들까지 새롭게 알게되었고우리가 입에서 입으로 전해졌던 그런 이야기가 다 사실이 아니라는걸 알고 놀랬습니다.특히 황희정승의 이야기는 충격적이었다고 할수있었습니다.이책을 실록을 기반으로 쓰여진 책입니다.그래서 역사적인 왜곡이 없고 시중의 책과는 질적으로 다른책입니다.아이들에게 재미만을 위해서 축약해놓고 각색해놓은 책보다는조정래 작가님이 쓰신 세종대왕책을 강력하게 추천합니다.대 작가님이라고 하시는 이유가 바로 이런점입니다.그래서 저는 아이에게 위인전을 읽힐때 조정래 선생님이 쓰신책 위주로 읽힙니다.안타깝지만 모든..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