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99) 썸네일형 리스트형 지금은 없는 이야기 사회복지를 공부하면서 많은 책들을 교수님께서 추천해주시는데 이 책은 나 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 생각을 할 수 있게 하는 우화형식이기 때문에 구입했다. 가격이 사악한 것 빼고는 사이즈도 작고 금새 다 읽어서 재미있는 책이다. 만화가 들어있어서 동화책 같은 느낌도 있다. 원숭이가 주인공인 팔없는 원숭이 는 장애에 대한 우리의 편견을 보여준다. 장애를 극복하면 오~열심히 했네 라며 당연시 하는 것과 장애를 극복하지 못했을 때 우리는 그것도 못하니까 넌 발전이 없어 라는 편견이다. 장애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며 사회와 이웃이 편견없이 도와주고 이끌어줄 수 있도록 우리의 인식변화가 필요하다.만화가 최규석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만들어낸 새로운 우화들 우화 하면 보통 이솝 우화 나 라퐁텐 우화 처럼 수천년, 수백년 전에.. 바이오그래피 매거진 ISSUE 9 김범수 불과 몇달 전까지만 해도 아무 걱정없이 잘 지냈던 내가 어느날부터 나의 미래가 불안한 모습으로 다가오기 시작하면서 한없이 우울해지기 시작했다. 근데 이 책을 읽으면서 더 우울해졌다. 그렇다고 해서 이 책이 내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는 볼 수 없다. 어쨌든 이 책을 통해서 김범수-란 인물에 대해 알게 되었고 배움 과 도전 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울 아이들에게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를 주기 싫어 공부를 그리 시키지 않았는 데 이 책을 읽은 후 약간 고민스러워지기 시작했다............. 세계는 소수의 몇몇 사람들에 의해 좌우된다. 이에 김범수란 인물도 한 몫 했음을 인정할 수 밖에 없었다. 나는 네이버와 한게임, 카카오 톡의 아이디어가 어디에서 나와서 누구의 손을 거쳐서 .. 한시 미학 산책 산책은 가벼운 마음으로 나서는 거다. 일상생활의 스트레스와 긴장을 풀어주고 내 몸에 쉼을 주기 위해 하는 것이다. 신선한 공기와 푸르른 자연환경은 신선함과 자극을 준다. 그럼 책에서의 산책이란 뭘까? 무거운 마음으로 무언가를 꼭 알아내겠다는 의무감과 책임감으로 한 줄 한 줄 읽어 내려가는 것을 산책이라고 하지는 않을 것이다. 몸으로 하는 산책처럼 부담가지지 말고 가벼운 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책읽기. 머리로 무언가를 꼭 얻어야 되겠다는 마음보다는 가슴으로 여유 있게 느끼며 생각하는 책읽기. 그것이 책 읽기에서 산책이라고 생각한다. ‘한시미학산책’ 이란 책도 그런 의미로 접근하고 싶었다. 결코 친하지 않는 한자와의 만남이 부담이 되지만 작가의 친절한 설명은 그런 장애물을 충분히 이겨낼 수 있도록 길 안내를..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6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