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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의 누 청일전쟁으로 인해 아비규환을 이룬 평양에서 피난을 가던 7살 옥련이가 부모와 헤어지고 총알을 맞는 부상을 입게 된다. 어린 여자아이가 홀로 부모도 잃고 부상도 입은 것이 가여워 일본군 이노우에는 아이를 보살펴주다가, 부모 생사도 모르는데다전쟁중이라 어디 갈 데도 없는 아이라, 자기도 아이가 없기에 딸처럼 키울 생각으로 자기 집인 일본으로 보내 소학교도 보내며 교육시킨다. 그러나 이노우에가 전사해버리자 이노우에 부인은 변심하여 양녀로 거둔 옥련이 때문에 재혼을 할 수 없다며 옥련이를 구박한다. 이에 옥련은 죽기로 결심하고 집을 나오지만 어디로 갈지 몰라 방황하다 구완서를 만나 미국으로 가 공부를 하게 된다. 옥련이는 우수한 성적으로 고등학교를 졸업하게 되고 이름과 사진이 워싱턴 신문에 실리게 되는데, 이를..
이런 영웅은 싫어 6 한권씩모으는재미가있어요예스에서가끔쿠폼뿌리는거모아다가이렇게한권씩사고있음ㅋㅋㅋ이번네컷만화는나이트얘기가많네요.송하가등장해서그런가나이프는백모래를제외하곤별로등장이많지않은거같애서아쉬웠는데이번에많아서좋네요.이번에도잘읽었습니다.근데아직도웹툰은유로화가안되어있네요..?대비해서구매한건데언제될런지ㅋㅋ잘읽었습니다드디어 최강의 숙적, 나이프와 맞붙게 된 스푼! 나이프의 작전에 휘말려 뿔뿔이 흩어져 각자 전투를 시작하는데…… 한편 이 모든 사건의 주범인 백모래는 드디어 꿈에서도 그리던 사랑하는 그녀를 다시 만나게 된다. 하지만 그 사랑은 여전히 순탄하지는 않아 보이고… 위기에 처한 스푼을 도울 수 있는 자는 과연 누구인가. 점점 더 흥미로워지는 스푼과 나이프의 대결은 6권에서도 계속 된다.첫사랑을 다시 만난 남자의 순정은 눈물겹다..
건방이의 건방진 수련기 제 1회 스토리킹 수상작인 복제인간 윤봉구를 재미있게 읽었던 터라 이번 작품도 아이가 좋아하지 않을까 싶어 우선 1권만 사서 아이 책상에 놓아 주었습니다. 한동안은 거들떠도 안보더니 오늘 단숨에 앉아 읽고는 문자로 2권과 3권을 주문해 달라고 하네요. 역시 아이들의 관점에서 쓴 책은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는것 같아요.등장인물들의 개개인의 캐릭터가 흥미롭고 무술을 익히려 고군분투하는 건방이의 모습이 아이가 흥미를 느끼는 부분인것 같습니다. 오늘 2권과 3권을 주문합니다.2014년 비룡소 주최 제2회 스토리 킹 수상작 천효정의 장편동화 건방이의 건방진 수련기 가 출간되었습니다. 지난해, 국내 최초로 ‘어린이 심사위원제’를 도입한 스토리킹은 어린이 100명이 직접 뽑은 문학상으로 심사 단계부터 출판계의 화제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