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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방이의 건방진 수련기 제 1회 스토리킹 수상작인 복제인간 윤봉구를 재미있게 읽었던 터라 이번 작품도 아이가 좋아하지 않을까 싶어 우선 1권만 사서 아이 책상에 놓아 주었습니다. 한동안은 거들떠도 안보더니 오늘 단숨에 앉아 읽고는 문자로 2권과 3권을 주문해 달라고 하네요. 역시 아이들의 관점에서 쓴 책은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는것 같아요.등장인물들의 개개인의 캐릭터가 흥미롭고 무술을 익히려 고군분투하는 건방이의 모습이 아이가 흥미를 느끼는 부분인것 같습니다. 오늘 2권과 3권을 주문합니다.2014년 비룡소 주최 제2회 스토리 킹 수상작 천효정의 장편동화 건방이의 건방진 수련기 가 출간되었습니다. 지난해, 국내 최초로 ‘어린이 심사위원제’를 도입한 스토리킹은 어린이 100명이 직접 뽑은 문학상으로 심사 단계부터 출판계의 화제를 ..
앤디와 사자 책이 꿈이 되고 꿈이 삶이 된다면 좋겠습니다. 는 책과 꿈과 삶을 잘 그려낸 작품입니다. 1.도서관는 주인공 앤디가 도서관에서 사자 도감을 빌렸다가 돌려 줄 때까지의 이야깁니다. 앤디의 시대는 1930년대 후반. 앤디는 도서관에 갑니다. 도서관에서 사자 도감을 빌린 앤디는 사자에게 온통 마음을 뺏앗깁니다. 저녁을 먹으면서도, 밥을 먹고 나서도 도감을 읽고 또 읽습니다. 지금 우리는 인터넷으로 즉시 정보를 검색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도서관 은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꿈의 출발점입니다. 도서관은 넓고 깊은 지식의 샘이기 때문이죠. 도서관은 수많은 블록을 담고 있는 상자와 같죠. 무한에 가까운 조합으로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만들 수 있습니다. 하나 하나 쌓는 건 우리 몫입니다. 서가에 빼곡한 책을 보면 ..
바비 이야기 그냥 봤다. 어떤 말들이 있을까? 하고 그런데참 재미없었다. 첫 장만 흥미있고 맨 뒤 빼곤 갈수록지루했다. 오직 바비 자체에 관한 이야기이다. 내가 바비라는 인형을 처음 본 것은조카가 가지고 있는 것 보고 알았다. 그때 얼굴이 굉장히 좁고 입은 크고 키도 크고 하나도 안예쁜 인형이다고만 봤는데, 요샌 좀 달라졌나? 나도 어릴땐 비슷한 인형을 재밌게 갖고 놀았다. 그래서 기본적인 옷갈아 입히기 놀이는 이해가 간다. 미국에 보통 여자얘들은 이 못난인형을ㅋㅋ 몇개나 대부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에 따른 옷, 집이나 그외 악세서리들 하며 정말 만드는 마텔사의 마케팅에 감탄한다. 바비 주변 인물들 상황 시리즈에 따른 다른 악세서리들 하며,,, 이 책은 유명한 인형을 연구한 점은 기발하다. 그리고 헐리웃 레전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