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작가인 카기노우치 나루미의 편협한 여성관이 아주 잘 녹아있는 작품.처음부터 주인공인 여자의 일러스트로 시작한다.(어지간하면 이런 거 좋아하지만, 너무 오래된 느낌이다.예쁘지도 귀엽지도 않다..)27살의 한뼘짜리 치마에 하이힐을 신고 다니는 커리어는화면에 나올때마다 다른 곳은 다 잘리고 허리 아래만 자주 등장한다.그림도 꼭 한뼘짜리 치마를 입은 여자들의 벌린 다리사이에남자들을 그린다.다시 보니 한 페이지에 벌린 여자다리가 안 나오는 곳이 거의 없다.어떤 페이지에는 5칸에 4칸이 벌린 여자 다리만 나온다.게다가 남자 부하를 대하는 태도는 뭔가.요 며칠 한국을 떠들썩하게 하고 있는 재벌3세 갑질을 그대로 한다.근무시간인데도 본인이 하고 싶은 것을 다하고불이익을 주겠다면 협박을 한다.주인공이 매력이 없으니까 이야기도 재미없다."괴기"라는 제목에 혹해서 보기 시작했는데난잡한 그림과(스캔을 떠야해서 그런가 보다. 예스24의 고화질은 믿을수가 없다.)뜰금없이 나타난 고대의 괴물.왜 여기인지 누구를 노린건지도 알수 없는 괴물을 총으로 쏴 죽이고이제 막 여자친구와 헤어진 남자부하에게 업어달라고 하고밤을 같이 보내자고 하고 아침에 모닝콜을 해달라고 한다.2005년도 작품이라기에 너무 늦되다.페이지 넘기는게 귀찮았다. 그냥 잘 껄....ㅠㅠ
X파일의 희열은 잊어라! 압도적인 미모의 위험한 그녀 등장!!
사상최강의 여왕님 이 괴사건들을 해결한다!!
누구라도 홀리고마는 예술적인 보디라인에 눈부신 얼굴, 게다가 수백억원의 자산가이기도 한 절대권력의 미녀 야쿠시지 료코의 별명은 드라피해 료코 . 드라큘라도 피해간다는 그녀의 유일한 단점은 사소한 양심 결핍과 협동심 결여 정도(?) 자신의 부하를 하인 부리듯이 하고 모든 경시청의 고위 관료의 비리를 쥐고 흔드는 그녀의 말 그대로권력을 자기 맘대로 휘두르는 폭군!! 그런 그녀의 관심은 오직 괴기사건 뿐! 오늘도 그녀는 자신의 하인(?)인 이즈미다와 함께 사건을 해결하러 간다!!
ⓒYoshiki Tanaka/Narumi Kakinouchi 2004. All rights reserved.
First published in Japan in 2004 by Kodansha Ltd.,Tokyo
Electronic Publishing rights for this Korean edition arranged through Kodansha Ltd.
카테고리 없음